2025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립니다.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축제에 대한 주요 정보와 프로그램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
- 명칭: 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 슬로건: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
- 기간: 2025년 1월 11일(토) ~ 2월 2일(일), 총 23일간
-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일원
이번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1. 산천어 관련 체험
- 얼음낚시: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사전 예약을 통해 얼음 위에서 산천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루어낚시 및 맨손잡기: 산천어를 직접 잡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맨손잡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산천어 밤낚시: 특별한 야간 낚시 체험을 통해 한밤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눈/얼음 체험 프로그램
| 체험명 | 설명 |
|---|---|
| 눈썰매 |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체험 |
| 아이스 봅슬레이 | 스릴 넘치는 얼음 위 봅슬레이 체험 |
| 얼곰이성 미끄럼틀 | 대형 얼음 미끄럼틀에서의 즐거움 |
|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 세계 각국의 얼음썰매 체험 |
| 겨울스포츠존 | 얼음축구, 파크골프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 체험 |
| 빙판 버블슈트 체험 | 버블슈트를 입고 빙판 위에서의 신나는 체험 |
눈과 얼음이 가득한 체험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3. 문화/이벤트
- 개막식: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산천어축제 테마관: 산천어와 관련된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 겨울문화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촌에서 한국의 겨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 SNS 산천어 라이브 방송: 실시간으로 축제 현장을 중계하여 현장감을 높입니다.
편의시설 및 먹거리
화천 산천어축제에서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 편의시설
- 종합안내센터: 축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센터입니다.
- 몸녹임쉼터: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쉼터입니다.
- 의료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된 시설입니다.
- 축제장 내부 셔틀: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을 통해 이동이 편리합니다.
2. 먹거리/살거리
| 장소 | 설명 |
| 산천어식당 | 잡은 산천어를 신선하게 요리해 맛볼 수 있는 곳 |
| 산천어 회·구이 먹거리터 | 직접 잡은 산천어를 회나 구이로 즐길 수 있는 장소 |
| 농특산물 판매장 | 화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 |
| 기념품 판매점 |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
산천어를 직접 잡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한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축제의 특징 및 의의
화천 산천어축제는 2011년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힌 이색 겨울축제입니다. 깨끗한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천어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과 함께 겨울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화천을 찾습니다.
- 환경적 특징: 산천어는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며, 이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 문화적 가치: 겨울 스포츠와 함께 한국의 전통 겨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권 보호 단체들로부터 동물학대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에 대한 고려와 함께 개선된 프로그램 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5년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활기를 되찾으며 다시 한 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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